"남편남편!"

"ㅇ.으응흐어...?"

눈비비적

"아침이야 일어나!"

"며씬데..."

"4시반! 해떴어!"

"나 10분전에 퇴근하고 잔건데...?"

"좀 일어나!"

"좀만 더잘래..."

뒤돎

"늦잠자지좀마!"

"..."

"얼리버드 기상이라고 기ㅅ"


"꺄앗!!"

"같이 자자..."

"아...아침부터 건강한건... 아...알겠는데 그...그러는건"

"누운지 10분 되자마자 서는 애가 어딨냐"

"그...그뜻이 아니거든?"

"사실 여깄어"

"히잉 난몰라... 아침부터..."

"아 그럼 재웠어야지"



.



.



"...아침부터 화끈하네 우리 남편..."

"아침부터 요란한 우리 아내"

"깨우는거도 그렇고~"

"더군다나 신-우욺"

"조...조용히해!!"


입막음

"새라 그런지 듣기좋-얿"

"조용히 하라니깐!!"


막기

"내내~"

"머리하나 차이나는 쪼만한게"

까치발

"자, 똑같지? 이제 나보고 키작다고 놀리ㅈ"


"히얏...!"

"이제 잠깼으면 근무가자 나도 아침부터 일해야해"


뒤돌아서 세수하러감

"마...말정돈하고 하라고..."









신청받은거 차례로하고있슴... 저퀄 콘문학 계속 기다리게해서 미아내...



재미없는 긴글 읽어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