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멸망전 해군들이 훈련하는 영상이네?"

"한번 봐보까!"


"오? 멸망전 게임 영상이잖아?"

"재미께따!"



"멸망전 교회의 노래...?"

"신나는 노래인듯하네요~"


"어쩌면 저도 동기부여 영상을보고 힘을 낼수있을거에요..."

"멸망전... 연설..."



"멸망전 경찰들? 봐두면 좋겠지"

"이거 괜찮겠네!"







다음날

"자 업무를 시작하기전, 함내를 다녀볼까?"

"어? 네리아냐?"

"네리이!"

"반갑습니다 HORIZON 갑판병 네리 입니다"

"음... 너 뭐 봤어?"

"사령관은 개인주의야. 4령관은 자기밖에 생각하지 않아"

"그건 아닌거같은데?"

"반박을 해? 인성 문제있어?"

"음 일단 도망친다 이따봐!"


"you are fuxxing weak!!"


"아니 탈튜브가 이렇게 영향이 크다고...?"

"아니! 그만좀 쫓아오라고!"

"누구야?"

"아니 놀아줬으면 됐잖아 왜자꾸 쫓아오는데!"

"WA! 샌드!"

"그리고 아까부터 샌드인지 샌즈인지 하는데 걔가 누군데!"

"혹시 모르시는분들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샌즈랑 언더테일의 세가지 엔딩루트중!"

"몰살엔딩의 최종보스로 진.짜.겁.나.어.렵.습.니.다"

"...난리났네"

"어디서 노래가 들리는데?"

"자 다시 연습해보죠!"

"네!"


전주

"어둠의 뚝배기 깨시는 라미엘!"

"라미엘!"

"원수의 뚝배기 밟아버려!"

"밟아버려!"



"노래는 정상인데 가사가...?"

"...에휴 난리다 진짜..."



웅성웅성

"뭐지 강당에서... 애들이 모여있네?"

"바이오로이드와 인간은 우월한 민족이며! 그 이외는 하찮고 더러운 민족입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저기 더러운 철충놈들을 제거해야합니다!!"

"지금 즉시! 전면전을 선포하는바입니다!"

"뭐해!!!"

"총통 각하가 마침 계셨군요!"

"hail chul nam!!!"

"으아시발 쪽팔려!!!"



.



.



"어이 왓슨!"

"어? 리앤?"

"무슨일 있었어?"

"으음... 아무것도 아냐..."

"확씨 어딜 형사앞에서 숨기고있어"

"무...무슨말이야? 갑자기"

"사디! 우리 오렌지에이드좀 불러줘"

"자 여기~"

"인사해 귀염빠직 오렌지에이드양이야"

"아니잠만 왜왜그거 치워워워워워웎"


철푸덕

"어제 쉬발 동침인데 딴년이랑 자서 빡치는데 아오 확"

"왜 그랬는지 물어보려면..."

"으...으응..."

"진실의 방으로"

"어디루...끄구가..."

질질질






멘탈붕괴가 온 사령관이다



찍싼 뻘글이라 재미없슴...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