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아르망과 알몸산책을 하던도중 뭔가 색다른 자극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오늘은 아르망이 가고싶은데로 가자고 하니까


"아...폐하...제가 원하는 곳으로 말인가요...?"


하더니 그녀는 이내 네발로 기면서 나를 안내했지


나를 안내하던 아르망은 잠시 멈추더니


나를 쳐다보면서 묘한 눈빛으로 다리를 벌리고


개처럼 앉아서 나의 그곳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기 시작했어


"하아...폐하...오늘은 이곳에서 폐하의 냄새를 맡으며 맛을 봐도 될까요...?"


지금 있는 곳은 휴게실인데 다행히 밤이라서 지나가는 인원이 없어 들킬 위험이 없었지


평소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던 그 추기경이


이렇게나 원하는 눈빛으로 내 사타구니에 코를 박고


개처럼 냄새를 맡으며 열심히 혀로 핥는 그것을 보니 정말 꼴리더라고


그런 추기경을 내려다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추기경 너가 원하는 만큼 맛을 보고 냄새를 맡으며 위로를 하도록 해"


라고 허락을 내리자 그 아르망 추기경은 자신의 둔부에 손가락을 가져다대고


비벼대며 냄새를 맡고 혀로 핥고 얼굴을 부비면서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아담한 가슴을 괴롭혔지


그때 갑자기 누군가의 기척이 들려 밖을 살펴보니


순찰중인 브라우니와 레프리콘이 보였지


이대로 있다간 들키겠다 싶어 아르망에게 조용히 하라는 제스쳐를 취했고


나는 곧바로 나가서 레프리콘과 브라우니에게 말을 걸었지


"어라? 사령관님께서 이 시간에 무슨일이심까?"


"아, 그냥 목이 말라서 물 마시러 왔어"


"에- 그건 그냥 함장실에 있는 정수기를 이용하시면 되는거 아님까? 헤헤 혹시 밤에 몰래 야식이라도 드실려고 하셨슴까?"


-찔꺽


"브라우니! 사령관님께서 설마 그러셨겠나요?? 승리! 사령관님 레프리콘 5882와 브라우니 8274 근무중 이상 없습니다!"


-찔꺽, 


"어라? 뭔가 휴게실 내에서 물소리같은게 들리지 않습니까??"


"하하, 내가 물받고 있었던게 넘쳤나보네, 얼른 가서 정리해야겠다 너네도 수고해!"


"헤...나중에 저희도 근무 끝나고 라면 먹으러 올테니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하는 소리와 함께 브라우니와 레프리콘은 자리를 떠났지


잠깐의 방해꾼들을 보내고 휴게실에 들어와 보니


아르망은 휴게실 의자 위에서 자신의 그곳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촉촉한 물소리를 내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지


"아....폐하...추기경 아르망...읏....이곳에서 저를 위해...하읏...


다른 이들의 주의를...흐읏...돌리시는 폐하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이곳을 폐하의 것으로....가득하게....채우고 싶어졌습니다....


하....부디...폐하의 것으로 채워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르망의 그 모습을 보니 내 그것은 미칠듯이 커지며 나는 그녀의 모습을 눈에 담기 시작했지


그녀가 자신의 자그마한 유두를 꼬집고 


그녀의 도톰하고 귀여운 보지속으로


그 가련한 손가락을 이용하여 위로를 하는 모습을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달려들었지


"아르망 추기경...감히 나에게 이런 도발을 하다니..."


나는 아르망의 목에 코를 가져다 대 그녀의 찐한 냄새를 빨아들이고 눈을 쳐다봤지


"나의 조용히 하란 명령을 듣지 않고 발정난 개마냥 자기위로를 하고 말야...벌을 받아야겠지...?"


"하아...폐하....폐하의...명을 어긴...저에게 벌을 내려주세요...."


나는 곧바로 아르망의 둔덕 사이에 난 그녀의 작은 구멍을 향해


내 그것을 찔러 넣었지


그녀가 아무리 풀어두었어도


자그마한 체구의 그녀 내부는 뜨겁고 비좁은 데에다가 사방에서 조여들기 시작했어


그녀는 이윽고 양 다리를 내 허리에 감고


양 팔을 내 목에 둘러 달라붙게 되었지


그리고 내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어


"하으읏...폐하아...어서...죄를 지은...아르망에게 폐하의 뜨거운 그것으로 벌을 내려주세요.."


아르망의 속삭임에 나는 그녀를 안은 상태로 


그녀에게 마구잡이로 박아대기 시작했지


"하-읏!, 하-앙!, 아앗! 폐하-앙!"


아르망은 현재 자신이 어디에서 이렇게 박혀대고 있는지 까먹은 모양인지


헐떡대는 소리를 내자 


나는 그녀의 귀에 대고


"너는 지금 야밤의 휴게실에서 개처럼 박혀대고 있다는걸 잊지마, 아르망 추기경"


라고 속삭여주자


그녀는 내 목을 감고 있던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아 소리를 죽이지만


'흐읍- 흡-흐으응-!' 같은 소리를 냈지


그래도 입을 막은게 어느정도 소리를 줄이긴 한건지


밖에서 누군가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지


"레후상뱀! 지금 빨리 가야 사령관님이랑 야식도 먹고 사령관님도 먹을 수 있지 말임다!"


"브..브라우니! 사령관님께 그런말을 하면 안돼욧! 그리고 괜히 밤에 뛰어다니다가 다치면 안되니까 조금만 천천히 가요!"


방금 만난 브라우니와 레프리콘이 근무가 끝나고 나와 라면을 먹기 위해 달려오는 모양이더라


내가 서둘러서 그녀들을 보낼려고 하자


갑자기 아르망이 내 얼굴을 잡아 키스하고는 


'후훗' 하고 웃으며 자기에게 맡기라는 식의 제스쳐를 취하고는


어디서 챙겨왔는지 모를 자신의 망또를 몸에 두르고 그녀들을 맞이했지


숨어서 지켜보니 아르망은 그녀들과 몇마디를 나눴고


이내 브라우니와 레프리콘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어


다시 어두운 휴게실 내로 돌아온 아르망은


자신의 망또를 걷어올리고는 다리 사이의 은빛 실을 보여주며


'오늘도 폐하를 속인 저에게 벌을....내려주세요...'


라고 작은 목소리로 나에게 속삭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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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씬 이정도로도 괜찮음?


첨으로 야스씬 써본거같은데


아다의 한계인거같음 과부하 와서 담배피며 공냉쿨러좀 켜러 가야게슴...


사실 야스씬 안쓰고 그냥 평소처럼 상황만 쓰고 넘어갈라 했는데


먼가 꼴리더라고...


짤은 이전에 줏은거임 갤시절때였나 챈시절때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