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고 냉장고에 넣은지 얼마 안되서 시원하진 않더라.. 아쉽

뚜껑 따니까 이렇게 되어있더라.

양념 게장은 무슨 진짜 양념장만 온 줄 ;; 

일단 간장부터 적을게

순살이라 다 찌끄레기 같을 줄 알았는데

간장은 생각보다 덩어리가 커!

찍은 것 보다 더 큰 것 도 있었고 작은 것도 있었음

근데 대체로 먹었을 때 특유의 눅진한 맛? 을 느낄 수 있었엉 

간장은 요즘 나오는 간장 게장 보단 좀 짠 느낌이 있어

그냥 먹으면 좀 짠데 밥이랑 먹으니 딱 알맞더라

양념은..  위에 사진을 보다시피 그냥 양념장 같은 비주얼이라서 따로 사진은 안찍었어.

약간 다져서 양념장이랑 스까 비빈 듯한 느낌 임.

그냥 먹으면 맵고 짜다.

흔히 다들 아는 양념 게장 양념장에 다진 게 살을 버무려서 숙성 시켜서 그런지 

엄청난 밥 도둑이였어..

몇번 안 먹은거 같은데 햇반 큰공기가 사라졌더라.

그래서 하나 더 돌림.

둘 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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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붕이 엄마한테 게장 뺏겼다.

그래서 또 주문했다.. 

진~짜 맛있다 정도는 아닌데  내 입맛 기준으로 이정도면 맛있어서 충분히 합격점이야 

한동안 반찬 걱정은 없겠다..

+ 오늘 저녁엔 연어장이랑 반계탕 배송 된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