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경주마로 태어났다가 

포탄이 떨어지는 전장 속에서 보급기지에서 고지까지 약 400회 왕복하며 탄약 4t을 운반한 한국전쟁의 영웅 말, 아침해 (레클리스) 하사. 


몽골제국의 대칸님이 이끄시는 호드의 보급관이라면 응당 말 캐릭터 하나는 있어야지.

그나저나 아직도 한국 게임계에서 한번도 소재로 쓰인 적 없어서 놀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