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흥~으으응"

"무슨노래야?"

"별 노래아냐"

"흠..."




"이 노래를... 알아봐줄수있냐는거죠...?"


녹음기 킴

"응 항상 바뀌던데 궁금해서"

"...곡이 느리고, 박자도 느리네요"

"아마... 신나는 노래는 아니고, 클래식일거에요"

"신기하다 ㄹㅇ..."

"이제 대충 네오딤양이 부른걸 피아노로 대략 쳐보고 악보로 적으면"

[딩동딩동피아노소리딩동]

"맞네요... 클래식"

"멋있다 뮤즈..."

"별거... 아닌걸요"

"이제 이걸 멸망전 노래중 가장 유사한걸 찾으면..."

"찾으..."

"...면?"



"ㅁ...며...언?"

"...그냥 국가였네요"

"...의미없이 부른거겠지...?"

"왜 그러시나요...?"

"아마 진짜 의미를 모르고했겠지...?"




"흐흥~몸과 맘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이후 아무 의미없이 불렀다지만 계속 의심했다고한다





그냥 적어보고싶었던 글이라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