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사령관님~좋은 아침~"


"샌드걸??? 너 왜 그래? 뭐 잘못 먹었니?"


"아뇨? 아침밥 삼시세끼 잘 챙겨 먹는데요? 오늘부터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보려 해요! 인생은 정말 아-름-다-워-요"


"어어...그...그그그...그래...난 이만 가볼게..."


"네! 사령관님 오늘도 홧팅홧팅!"


"어우...쟤 왜 저래...아, 저기 스틸라인 애들이네,  안녕?"


"난 노움이 아니다! 난 그놈이다! 그놈이 그놈이냐?"


"?????"


"그놈이 그놈이냐 물었다! 그놈이 그놈이냐!"


"나는 레후인 레후! 닌겐! 어서 나에게 세레브한 스테이크와 콘페이토를 바치는 데챠아아아아아악!"


"역시 새 나라 병장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사령관님! 오늘이야말로 꼭 전문하사가 되겠습니다!"


"각하 저는 쇼타가 싫습니다."


"어...레프리콘 상병님? 노움 상병님? 조용히 해주시지 말입니다??? 저 지금 전술교본서 외우고 있지 말입니다?"


"여기는 정상이 된 애들도 있네, 다른 데로 가보자."


"어머어어엇♥ 주인님, 오셨네요? 제가 오늘 밤도 책임져 드릴 테니까, 맡겨주세요♥"


"이러니까 더 어색하잖아아아아악!!!"


"바닐라? 오늘도라니, 오늘은 내 차례란다? 그리고 주인님, 오늘은 꼭 소년이 되어주셔야겠어요!"


"음...쇼타섹스..."


"아오 씨발 도망가자"


"범죄자는 폭력보다는 말과 교육으로 갱생시켜야 합니다."


"나는...최강이...아니다...미안하다 사령관..."


"내래 리북서 내려온 자석순이아 허이, 반갑네, 사령관 동지! 우리 함께 혁명의 과업을 완수하자우!"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단체로 미쳐버린 오르카-끝-


오늘도 봐주셔서 압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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