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1000시간 했을때에는 무턱대고 사람 가르쳤을텐데


게임을 하면 할수록 내가 뭘 가르쳐야 할지를 전혀 모르겠음


내가 생각하고 이해하는것조차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게 실질적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 실력이 오른다고 과연 솔랭 1vs9 싸움에서 이기는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솔직히 e스포츠 강의같은거 한번은 들어보고 싶은게


어떤 접근방식이 좋은지에 대한 공부를 한다는 입장에서는 좋을거 같음


그래봤자 대학수업에 뭘 바라겠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