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뭐 반농담으로라도 연애 그런거 왜함?

연애말고 다른 재밌는게 많다 등등

하는 걸 볼 때 마다.

사실은 다들 진심으로 이성에게 사랑받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하지만 이룰 수 없으니 속이고있다고 느껴짐

왜냐면 나도 그러니까

아무리 이성에게 진심으로 사랑받고 싶다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같은 외모,성격을 진심으로 좋아할리가 없을거라는

결론이 나버리게됨

그럼 열심히 외모를 가꾸고 노력하면 되지!

라는 말들이 많은데 그런 말들은 전부 비틱으로 밖에 안들림

열심히 노력해도 이미 그들과의 같은 라인에 설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여태까지 노력을 해온 시간,비용이라는

막대한 손해는 전부 다 내가 부담해야함.

애초에 노력으로 가꿔지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럼 돈을 많이 벌면 되지!

라는 의견은 뭐 만약에 갑부가 되었다 치면 

나에게 다가오는 이성들은 다 나의 재산을 노리고 오는거고

거기에 과연 그 이성들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할까라는

의심이 항상 머리속에 가득하게됨.

그리고 내가 한 순간에 재산을 잃게되면 금방 떠나겠지

어차피 결국 돈이 많아봤자 외적으로 이성에게 호감을

줄 수 없다면 진심어린 사랑은 평생 느껴볼 수 없을거임


어차피 나는 도태된 4등급 한남이고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 주는 이성은 프로그램화된 먼미래의 섹스돌 같은거겠지. 그런게 내가 다 늙어빠진 노인이 되기전까지

발명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래의 섹스돌은

나를 배신하지는 않겠지. 설령 프로그램화된 호감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