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제사라고 친척들 다 모여서 이야기하는데 그때 어쩌다가 천안함 사건 얘기가 나왔음.
근데 고모(전라도 출신)가 천안함 미군이 한 짓 아니냐고 말하자마자
갑자기 어른들 다 조용해지고 ㄹㅇ 그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갑자기 존나 싸늘해짐
그때 그 분위기는 10년 가까이 된 일인데 아직도 못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