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 따라 구보뛰는......미X년들...)



"자 더워도 힘내자!"

"네~!"

"더워억...더워억..."

"야야 좀만버텨..."

"뒤지꺼가타..."

"뒤지고 말해!"

"후아...덥다..."

"구보중에~ 군가한다!"

"군가는~"

"하얀 사신들!"


※특전사가 개사함※



"하얀 사신들!"

"하나! 두울! 하!둘!세!네!"

"보아라~ 하얀모습!"

"하얀 사신들!"

"빙하같은 우리와~"

"누가맞서랴!"

"하늘로 높이솟아 구름을 찬다!"

"하얀사신 가는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그으음...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돼면!"

"되게하라아악!!"

"발할라의 전사들!"

"아아악! 시오발!!"

"무적의 전사들!"



(잘보면 표정이 썩어감)



.


.


"조금만 더가자!"

혼자 산책중

"각...각하?"

"여긴 왠일이시지?"

"아마... 저희보러온게... 아닐까요...?"

"무더위에서도...뛰는걸보고...헤엑...상을 주시겠죠...?"

"아마 이 섬을 작전때 쓸수있게 둘러보시는 걸수도있어"




한편 사령관

'...어디 비키니입은 애들없나...?'

'어? 발키리네?'


군가부르던 시점

'...더운날에 비키니입고... 구보라...'

'흫...'

'베라...샌즈...님프...어우 흫흐"

'...ㅇ?'

"알비스 저 미쳤나??"

"아니 이더운날에 패딩을 입어;;;"








이후 즐겁게 감상했다는 사령관이다









페도들아 안드바리 비키니 안입었어 뒤질래? 티셔츠입었어 시발

내가 발키리 비키니입고 구보뛰는거 상상하랬지 안드바리 비키니? 안드바리 비키니??

뒤진다 진짜







암튼 그림은 못그리니깐 내글읽고 상상속에서 상황을 떠올리는건 어떨까하고 시험삼사 적은 글임




재미없는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근데 안드바리 비키니 상상한 페도들은 안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