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술안주로 콘치즈 만들어 오셨는데


그냥 그릇에 옥수수 통조림 물안버리고 쏟은다음에 위에 치즈 얹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주심


예의상 퍼먹다 다음날 회사가시는거 보고 조용히 짬통에 박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