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현지가서도 한국 문화만 찾게 되더라


배낭 여행 가기전에는 아껴놨던 돈으로 식당도 체험해보고 그러려고 했는데

동양인이라고 무시당한건지 아니면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기대했던 서비스도 없는게 당연한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가뜩이나 영어도 안통하는 프랑스에서 식당 한번 잘못 갔다가 자신감 다 말아먹고는

그 이후로 식당은 한번도 못들어가고 길거리 음식, 한인 식당, 숙소 식사, 빅맥으로만 때우다가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