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병원에서 복무중인 일병


십새끼가 전문하사 지원하려고 혈액검사하러갔을때

분명 바늘은 한번 꽂고 통을 바꾸면서 채혈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바늘을 여러번 꽂았다 뺐다 하더라고

이새끼 뭐하나 하고 봤더니 존나 당황한 표정으로 바늘 어따꽂지 ㅇㅈㄹ하고있고

팔올려두는 까만 쿠션?베개?는 팔에서 흘러내리는 피가 번들번들하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