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사령관은 비밀의 방 침대에 앉아서 숨을 고르고 있다.

큰 거사를 기다리는 무사의 모습이다.


'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 누구세요?"

"나야... 메이.."


사령관은 방문을 열었다.

수줍게 서 있는 메이가 기다리고 있다.

속이 다 보이는 핑크색 원피스, 그리고 순백한 메이처럼 새하얀 브래지어와 팬티


"이쁘네..."

"그렇게 쳐다보지 마..."


사령관은 메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에스코트야?"

"이런 미인에게 에스코트가 빠질 수는 없지요."


메이는 수줍어하며 손을 잡았다.

사령관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비밀의 방으로 들어왔다.


"와아..."


비밀의 방은 장미와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다.

사령관이 직접 준비한 것이다.


"아가씨, 방 분위기는 어떠시나요."

"뭐... 힘 좀 썼네"


메이의 새침한 표정에 사령관은 미소지었다.

그리고 그녀의 허리에 손을 얹었다.


"해도 될까?"

"응..."


그대로 입을 맞췄다.


사령관은 메이의 작은 키에 맞춰서 몸을 숙이고 허리를 받쳐줬다.

메이는 그에게 몸을 맡겼다.


몸이 달아오르자 혀를 탐하며 타액을 섞었다.


"아흣..."


몸은 딱 달라붙어서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있다.

입속의 침이 누구 거인지 모를 때쯤 사령관은 메이를 몸에 품었다.


사령관은 메이의 옷을 하나씩 벗겨갔다.

처음엔 원피스, 브래지어, 팬티

거기에 맞춰 메이도 티셔츠, 바지, 팬티 순으로

서로를 벗겨갔다.


사령관은 메이의 이마에 상냥한 입맞춤을 했다.

메이도 사령관에게 용기의 볼 키스를 했다.


"준비됐어?"

"준비됐어."


사령관은 메이를 공주님처럼 안았다.


'가벼워...'


톡치면 떨어질 것 같은 꽃을 내려놓듯이 조심스레 침대에 눕혔다.


"갈게."


사령관은 메이의 큰 가슴을 핥았다.

난생 처음 느끼는 쾌감에 메이는 입을 가리고 신음을 참았다.


"읏... 읏..."


신음을 참는 메이가 너무 사랑스러웠던 사령관은 그녀에게 키스했다.

메이의 몸은 받을 준비가 되었다.


사령관은 메이의 음부에 손을 댔다.

풀어주기 위해 손가락을 넣으려 한 순간


"잠깐...."


메이가 막아섰다.


"내 처음은 손가락 말고 사령관 거로 하고 싶어"

"... 뭘로?"


간절한 메이를 보고 사령관은 장난을 쳤다.


"그러니까 그걸로.."

"그러니까..."

"사령관의 자지로!"


메이는 부끄러워 하며 큰소리로 외쳤다.


"사랑해"


사령관은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큰 남근을 박아넣었다.


"으으으으!"


메이는 처음 느끼는 이물감에 입술을 깨물었다.

피가 났다.


하지만 사령관은 피가 나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 채 허리를 흔들었다.


"아...아!"


사령관의 박아넣을 때마다 메이의 몸은 떨렸다.

신음은 사랑의 속삭임이고 아픔은 행복이었다.


"메이... 사랑해..."

"나도... 사랑해..."


서로의 사랑을 속삭이며 절정으로 다가갔다.


"안에다... 안에다..."

"쌀게!"

"으으응!"


메이는 그렇게 바라던 사령관의 정자를 받아드렸다.


"하아하아..."


사령관과 메이는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입을 맞췄다.

메이의 첫 경험은 사령관과 뜨거운 키스로 마무리됐다.


사령관은 사정의 여운, 메이는 자궁속 정액을 느끼며 침대에 잠시 누웠다.


"힘들어?"

"안 힘들어..."


메이는 아직 팔팔한 것 같지만 사령관은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뻗었다.

메이의 작고 여린 몸을 걱정해서 힘 조절하다 보니 체력을 많이 소모한 거 같다.


"어때? 첫 경험은?"

"첫 경험은...."


사령관은 힘들지만 웃으며 물어봤다.

메이는 싱긋 웃었다.


"좋았어."

"다행이다..."


사령관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칠까봐.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풀어줘야 안 아프거든 바로 해달라해서..."

"조금 아팠지만 완전 첫경험은 사령관꺼면 좋을 거 같아가지고..."


메이는 얼굴을 붉혔다.


"욕심부려봤어..."


사령관은 메이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메이는 사령관에게 안기며 속삭였다.


"근데 있지..."

"응?"

"한 번 더 하면 안 될까?"


메이는 소극적인 메이에서 적극적인 메이로 바뀌었다.

사령관은 적극적인 메이의 모습을 보고 다시 섰다..


"그러니까.. 꺅!"


사령관의 몸에서 기세가 느껴진다.


"메이를 위해..."

"사령관? 사령관 꺄아아악!"


사령관은 메이를 범했다.

메이는 첫날부터 새벽을 넘어서까지 사령관과 사랑을 나눴다.

입, 음부, 애널 그 어느 구멍에서 사령관의 정자가 새는 곳이 없었다.

사랑에서 경쟁으로 바뀌고 있었다.


하지만 밤이 깊어지자


"에잇~ 에잇~"

"그만... 그만..."


사령관은 메이에게 짓눌렸다.


"이제 안 나와..."

"조금씩 나오는데? 더하자~ 더하자~ 응?"


메이는 앙탈을 부렸다.

귀여운 모습에 사령관은 다시 발기했다.


"아! 다시 섰다!"

"아아아악!!"


이날 메이는 사령관을 이긴 유일한 여성에 등극했다.


"사령관 사랑해~"

"나도... 나,도 사랑..."


사령관은 말을 잇지 못하고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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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