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바 쇠뇌병마냥 전문 쇠뇌용병인 몽구스 용병대가 레오나에 고용되서 레모네이드 오메가 휘하의 요새를 공략하는 내용인데, 초반부터 대놓고 쫄보마냥 숨어서 원딜박는다고 멸시받다, 발리스타에 파비스 뚫려서 철룡이 허벅지 관통되고 보다못한 핀토가 철룡이 데리고 후퇴하지만 무단탈영으로 핀토 교수형되고(ㄹㅇ 100년 전쟁에서 비슷한 이유로 교수형 당한 쇠뇌병이 있음) 철룡이는 고통받다 과다출혈로 죽음. 손실에 보다못한 레오나경이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서서 결국 성을 점령하지만 정작 홍련은 고아였던 대원들을 거둬들여 딸처럼 길렀었는데 그녀들을 모두 잃고 다른 일거리를 찾아 떠나고 그녀 또한 같은 결말을 따를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려 했음.


내 캐릭터도 아닌데 너무 막 굴려서 욕만 오지게 쳐먹을 것 같아서 그냥 말음 ㅋㅋㅋㅋ

그래서 구상한게 그냥 나이츠 땡컨임 ㅋㅋㅋㅋ

사실 좀 써놔서 아깝기는 한데 이미 지웠기도 하고, 중세- 스카이나이츠 결말 생각보다 좋게 뽑혀서 그냥 중세 아우로라하고 땡컨이나 쓰려고 ㅋㅋㅋㅋ

쓴다는 게이 몇명 있던데 나도 함 써봐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