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이랑 서약한 사령관

하지만 리앤은 사령관이 내려준 특수한 임무를 받고 어느 섬에서 임무를 하다 오르카에 다시 합류하게 된거지

리앤은 임무가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사령관이 자신을 믿고 내려준 특별한 임무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든 버텨왔고

지금까지 겪었던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함께 보내지 못한 시간을 사랑하는 사령관에게 보상받는다는 생각으로

함장실에 들어왔지.


그리고 함장실에서 본 것은...

사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령관이 다른 바이오로이드와 한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는 모습이었어.

평소라면 자비로웠던 리앤은 '어쩔 수 없지~ 사령관은 다른 바이오로이드에게도 인기 많으니까..'라면서

그나마 상황을 넘겼을텐데... 지금까지 몸도 마음도 고생해 사령관에게 치유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리앤이기때문에

평소와 같은 자비로운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고 오히려 질투심과 사령관에 대한 분노로 가득찼을 때 나오는 표정같음


그리고 이건 점점 이상해지면서 얀데레화 되는 리앤 같음


아 이런거 누가 안써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