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하며 원리원칙에 충실하던 사라카엘이 경전이라는 틀을 벗어나 진정으로 사령관을 구원자로 인정하는 캐릭터성의 변모가 인상적이었고


기존 캐릭터성을 토대로 쓰던 소설을 또 갈아엎게 생겼다

이미 2부 시점에도 한번 갈아엎으면서 3부 때는 별 일이 없길 바랐는데 망함

조금 썼으면 모르겠는데 15만자 넘긴 상황이라 그저 아득하다

이러다 여름이벤 끝나고 바로 메인 9지라도 나오면 설정충돌 때문에 감당 못함 엌ㅋㅋㅋㅋ

제발 이벤트 기간 연장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