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에어컨 1년만 참고 당장은 사지 말자 주의고

나는 이 날씨에 미쳤다고 에어컨도 없이 사냐고 주의고

문제는 새로 가는 집에 세입자가 방을 안빼서 내가 임시로 1년정도 살 원룸을 구했는데 아예 깡통이라 에어컨도 없음

그리고 아파트 2층이라 지면이랑 가까움

날씨 참고 견딜만 한건지, 아니면 그냥 퇴직금 나온걸로 살건지 고민되네...

만약 엄마 몰래 내 돈가지고 에어컨 사면 의절 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