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님?
저는 이제 출격을 하고 싶어도 못한답니다 ㅎㅎㅎ
사령관님, 제가 뭘 잘못먹었는지는 몰라도 이 거대한 가슴 때문에 제 출격비용이 자원수집량을 초과해서 저를 내보내봤자 손해만 발생한답니다? 저 대신 티타니아씨를 내보내는게 어떨까요?
죽인다...
어우... 가슴이 너무 커져서 일어서지도 못해서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
그래? 그럼 어쩔 수 없네
(이제 하루종일 쉬어야지 ㅎㅎ)
그럼 저기 식당까지 걸어가서 가서 우유나 짜렴
예? 이 몸으로 어떻게 거기까지 걸어가요?
명령이다
사령관의 명령으로 식당까지 가슴을 질질 끌고 뒤로 기어간 하르페이아였다
무지성으로 그리다보니까 찌머크가 찌몸크로 되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