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조 아쎄이(신입)시절 


입사하자마자 시작된 오라이(오라이)


스마조 pd들의 악기를 키우는 동시에 라오 유저들과 소통을 하는 전통


방송을 키고나서 선임들과 유저들앞에서 네르기간테를 잡거나 비틱없는 유산깡을 몇번씩 해야한다.


철모르던 아쎄이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선임들과 유저들 앞에서 네르기간테를 잡고 유산깡을 거의 7번이나 해야했고


스킨이 안뜨길 바라며 계속 유산을 까느라 긴장되서 그런지 위산이 역류해 식도가 계속 아렸다.


세번째 유산깡을 하는데 평소와는 다른 빛이 번쩍하면서 


228참치짜리 엘리스 밤의 여왕의 초대 스킨이 나왔다.


번쩍이는 스킨을 보고 얼굴이 벌게져있는데 


오렌지에이드gm님이 타이런트처럼달려와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당연히 유산깡비틱에 유저들이 원성이 뿜어졌다.


나는그날 오렌지에이드gm님께 반병신되도록 맞았다.


구타가끝나고


오렌지에이드gm님이 화면에 떠있는 스킨을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다시 까라"


"니가 선택해서 온 스마조다.악으로 까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유산깡을 했고


오렌지에이드gm님의 감독하에 남은 참치까지 전부 유산깡했다.


그날 밤에 오렌지에이드gm님이 나를 불렀다.


담배 두개를 물고 불을 붙여 한개비를 건네주며 말했다.


"방송에 나간 비틱을 아무도 대신 책임져 주지 않는다.시청자는 네덕근첩만있는것이 아니다.아무도 니 비틱을 묵인하고 넘어가주지 않는다.아카라이브뿐만이 아니다.디씨도 그렇다.아무도 너의 비틱을 용서해주지 않는다.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비틱을 하지않게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유산깡을 하는거고,그래도 비틱을 했다면 니 과오는 니손으로 되돌려야 돼.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 그래서 폭사하라고 한거다."


"명심해라.라비아타는 해괴망측하지 않다."


그날 나는 좆소가 왜 좆소인지 깨달았다.나 그날 가챠 몇번에 퇴사가 마려웠고 다음날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