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스가 마신인데 황태자 몸을 빌려서 강림함
근데   이 황태자가 여주좋아해서 마족들이 여주 잘 못죽이고 심지어 직접 구해도 줌

이런전개면 흔히 생각하는 보스전


이 아니라서 인상깊었음

여주밀어줄 생각인지 남주는 성능 쓰래기인데 여주는 존나 ㅈ사기
스토리상으로도 정의의 여신이 강림한 구원의 사자

최종보스전이 골때렸는데
남주는 먼저 마신하고 싸우면서 버틴다는 설정이라 반피깜

그리고 여주가 난입해서 정의의 여신이 이제 처리하겠다고 가서 싸우다 기절함

남주는 막타라도 치나보다 하고 보스전가니  다시 풀피되있음

시발 신의 화신+숙주 여친이라는 새끼가 쳐발린건 둘째치고 뭐했길레 풀피가 되나

마법봉으로 스포츠마사지라도 해준건가

존나 기억에 남는 빌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