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로 궁금해서.  훈련소주소 가족한테만 말하고. 패이스북에 주소 올려달라고하고 존버해봤음

 일부러 주소 받아가놓고 편지 안보내고. 

 두명이랑 동아리애서 보내줘서 씹감동했던거 기억남


 근데 전역하고 나와서 그때 기억으로. 혹시 생일도 기억하려나 싶어서 카톡에서 생일알림 꺼봤는데  9살때부터 친했던애 한명빼곤 연락 아무도 없더라 ㅋㅋㅋㅋㅋㅋ

 그새낀 나랑 생일 딱 열흘 차이라 기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