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붕이들아 사실 스엔은 이미 너희들의 오르카에 탑승해 있어. 그건 바로 나앤이야. 나앤은 스엔의 자매기로서 흉부지방을 제외하면 외관상 크게 다르지 않아. 사실 발상의 전환을 하면 라붕이들이 원했던 스엔은 이미 조금 다른 모습으로 라붕이들 곁에 쭉 있던 셈이지.


단지 흉부지방의 차이 때문에 이미 오랫동안 함께했던 나앤을 놔두고 스엔이 나올 때 까지 제조를 돌리지는 않겠지? 본래 천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모습으로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래서 난 스엔 있냐고?


나도 없어 ㅅㅂ... 폭사할때까지 제조 돌렸는데... ㅈㄴ 비싸게 구네 시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