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하하.. 어리석은 것들. 자원을 꼴아박아 봤자지. 날 뽑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수고했다. 자매여. 오늘 접선은 이쯤에서 멈추도록 하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놈의 자원을 텅텅 비워두도록. 철의 교황 만세."

"후후. 명심할게. 철의 교황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