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턴 16AP로 첫 라운드에 알렉 2스까지 쓰게 하면서 알아냈던 점이


같은 라운드 내에 변신(폼체인지)하고 스킬 쓰는 경우

변신 스킬의 타게팅은 초기 지정을 따르지 않고, 사용 시점에 갱신하는 점이었음


따라서 이전 지정을 1명만 때릴 위치에 지정했어도, 같은 라운드 내 변신 스킬은 최대 타게팅 수를 찾아 때림


아래 영상들은 오토랑 수동 차이는 없고, 보여주려는 장면을 만들기 쉽기 때문에 수동으로 세팅함




수동으로 2번째 스킬 사용의 위치를 일부러 중앙에서 벗어나게끔 지정했지만

알렉, 장화 모두 최대 타게팅을 찾아 치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러다보니 발생하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첫번째 일반 공격과 두번째 변신 공격 사이에 적에게 표식이 들어가고, 갱신 시점에 표식이 있으면 두번째 공격은 표식으로 간다는 점임


알렉 때는 테스트 안했던 부분이라 발견 못했었던건데,

장화가 알렉보다 행력이 높아서 조건 달성이 쉽다보니 조합 바꿔보면서 발견함



영상 순서를 설명하면

우선 1번째 스킬 지정까진 동일

칸이 구석의 철충에게 칸이 표식을 박게 함

칸이 지정한 곳과 반대편에 알렉, 장화의 2스킬을 지정


전투를 개시하면


1번째 스킬 사용까진 동일

칸이 구석에 표식을 박음

장화가 순서를 받고, 변신 스킬로 인해 이전에 지정한 스킬은 무효화 되어 타게팅을 갱신

표식을 가진 철충이 살아있으므로 갱신된 타게팅은 표식을 향함. 변신 2스 사용

알렉이 순서를 받고, 변신 스킬로 지정이 무효화 되었는데, 이 시점엔 표식을 가진 대상이 죽어 없으므로

갱신 시점상 표식의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 타게팅을 할 수 있는 자리에 변신 2스 사용


이렇게 됨

변신 2스가 타게팅을 갱신하는건 장점으로 쓰기 좋은 요소지만, 표식같은 유인요소가 있다면 단점이 될 수 있음


물론 일반적인 경우처럼, 한 라운드 내에 변신을 하고 변신 스킬을 때려박지 않는다면 평범하게 동작함


이렇게 당겨서 광역 극딜을 할거라면 표식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당장은 이런게 가능한 대상도 적어서 쓸 일은 적겠지만, 구조는 대략 그러하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