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라고...?"


"어...탐색을 나갔다가 돔 브링어 대원들을 마주쳐서 데리고왔는데.."


"이야이야, 사령관님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리커버리바이크입니다.  저쪽은 저희 부관이신 스트라토 엔젤 님이시며 이쪽은 우리의 자랑스런 대장이신 부흥의 매이님이십니다. 저희들 어쩌다보니 다른세계로 넘어온거 같은데 이것 참 이거 곤란한상황입니다~~~~~"



"세상에..."



"사령관...님...저게.....무..."



"다이카는 가만히 있어..."



"리커버리 바이크씨, 커피 좀 끊으세요.."



"아유 내가 무슨 커피를 마신다고 그래! 흐흫! 아유 그건 그렇고 이제 저희들 어쩌죠? 저기도 돔 브링어 대원들이 있고 여기에도 있는데 이것 참 큰일입니다! 큰일!



"나이트 앤젤...뭐라도..."



"왜 나만? 왜 나만? 왜 나만...."



"돌겠네..."



"저기 계신 분은 원래 저런 분이신가 보네요~ 매이 대장님?"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세계랑은 완전 다른 것 같네.."



"잠깐! 쟤 뭐야? 나랑 똑같이 생겼는데...."



"잠깐 메이..일로 와봐.."




"언제나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면 좀 구분하기 쉽겠네"



"잠깐 이거 뭐야? 이런건 여자애들이나 입는거잖아!"



"너 여자애 맞잖어...."



"아...드디어 메이 꼬맹이가 드레스를...이걸로 희망이 조금 보이는군요..."



"그건 무슨 소리지 대령?"



"앉아보십셔...지금부터 쩌는 이야기를 해드릴테니..."



(듣는 중)



"콘스탄챠...이거 어떻게 하냐..."



"누군가가 알아서 얼렁뚱땅 넘어가지 않을까요...? 하핫..."



'이 놈이고 저 놈이고 다 한패들이야...'



"이렇게 된 겁니다. 부흥의 매이씨..당신도 설마.."



"사령관따윈 첫만남 그 자리에서 따먹었는데?"




"!!!!"



"아니 우리 사령관은 공공재여서 바이오로이들의 공용으로 사용..우으으읍...!"



"리커버리 바이크씨 그만."




"이왕 온 김에 저기 있는 나한테 알려줘야겠군!"



"잠깐! 날 어디로 끌고가는거야?"



"부흥의 매이씨....잠깐 나는 왜.."




"할 사람들은 알아서 껴!"



"차려놓은 밥상을 거절할 필요는 없죠.."



"이걸로 나도.."



"이 세계의 저는 각을 잘 보는군요.."



"아유 이거 정말 횡재아닙니까? 오늘 매이대장님 덕분에 호강하고 갑니다! 아이고 좋아라! 흐흫!"




"잠깐 내 의견은...우으읍!"







-사령관은 나중에 탐색에서 돌아온 리리스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리리스도 그들과 한패였다고 한다. 잘됐군 잘됐어.-














"사령...관님......저....사람들은.....불길......합..........




"아유 다이카님 아직도 거기 계셨어요? 좋은구경 다 놓치셨네요! 하핳! 그럼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라비아타씨랑 사령관님이랑 뭔가 할거 같은데 안 보실건가요?"



"빨리....내...쫓..."



"전 이만 먼저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목 마르시면 여기있는 커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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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짤보고 끄적여봤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