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권을 넓히기 위해 태평양으로 진출하는 오르카, 오세아니아를 거점으로 둔 레모네이드 감마와 충돌하게 되고

무적의 용을 필두로 한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두지만 

한편에는 감마의 가혹한 지배에 반감을 느낀 PECS의 바이오로이드들이 전향했던 것도 주효했다

새 식구를 환영하며 참치파티를 위해 대규모 어군이 포착됐다는 동부 해역으로 떠나는 오르카 호

때마침 해저유적을 탐사하고 귀환하는 트리아이나

이들 앞에 펼쳐진 의문의 살인사건

희생자는 한명으로 그치지 않고 다음 제물을 찾는데....

범인은 복수를 위해 잠입한 감마인가?

눈 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고뇌하는 사령관의 추리

그 끝에 기다리는 것은 과연

60부작, 39만 5천자 분량의 장편소설 별이 속삭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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