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군 800, 농민 2200 가지고 거의 2만명의 정규군을 4시간 이나 막은 미친 수성의 신.


적장이랑 친분도 있어서 걍 성문만 열어주면 조용히 지나가겠다는 권유에도 좆까를 외친 상남자.


성문 뚫려서 퇴각하자는 부관의 말에도 도망치면 자기가 밴다며 최후의 한명까지 싸우게 만든 정치장교급 카리스마


칼밥 먹는걸로 도가튼 일본군이 칼로 못이겨서 총쏴서 죽였다는 전설이 남은 소드마스터.


일본군에게 '와 시발 첫 성부터 미친 정규군부터 백성까지 전원 전사할때까지 싸우는데 이거 한양까지 갈 수 있는거 맞나?' 라는 충격을 안겨준 부산성 전투 (존나 잘감)


정작 조선 정부는 전사하지 않고 런한거 아니냐는 의혹을 품었고 분투한것도 모르다 추후 통신사 다시 파견됐을때 참전했던 일본군 장수 알려주고나 제대로 명예회복, 한국사에서는 왜군 상륙하자마자 순삭당한 쩌리 1로 이름도 묻힌 정발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