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점호를 하는데 중대장이 갑자기 어제랑 오늘 뭐 바뀐거 없냐는 질문을 던짐


그 말에 다들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멀리 뒷산쪽을 보고 바로 손듬


그리고는 뒷산에 못보던 깃발이 박혀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더니


맞다 군인은 항상 주변 환경을 잘 살펴야 한다고 그러더니 바로 포상휴가를 줘버림


물론 내가 군대갔을땐 질문 대답 잘했다고 휴가주고 그런거 없더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