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농사일하다가 도덕교사 됐다고 얘기하던 선생이 있었는데


여학생들한테 손버릇이 별로 안좋았었음


좀 사쿠 스럽게 생기기도 해서 으 극혐 그러고 졸업했는데


어느날 마트 들렀다 오는길에 누가 차에서 날 부르길래 보니까


그 도덕선생이었음


그냥 예의상 몇마디 나누고 갈길 가던데


차 조수석이랑 뒷자리에 여학생 세명 타있더라


원조교제가 아닐까 심히 의심하면서 집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