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가 다른 애들보다 잘하나? 못하나?를 고민하다가 나도 느낀 건데

정말 미취학아동처럼 이상하게 해 놓은 경우나 정말 인간의 한계점에 다다른 수준으로 잘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서로가 서로를 보면서 "아 쟤는 나보다 잘났는데"/"아 쟤보다는 나 잘하는 거 같은데"의 굴레에 빠지게 된다

결국 자신의 실력에 대해 판단을 내린다는 것 자체가 결국 누군가에게는 자만/비틱질이 되고 만다

그러니까 그냥 내가 잘하나 못하나 그딴 거 신경쓸 시간에 고행자처럼 창작물이나 계속 만들어야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