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이 집샌물샌이라 우리집에 영향끼치기 시작함..


베란다 쪽 천장에 있는 부분이 습기머금고 천장 벽면부분이 가루화돼서 떨어지더라고


근데 베란다쪽에 고양이들 막 돌아다니고 화분도 있어서 거지같은 상황이라 따지러가니


혼자사는 할머니가 돈없다고 모르쇠하고 자식새끼들도 연락 안 받아서 강제집행 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보고 있음


예전부터 나 고3때 티비 존나나게 크게 틀어서 엄마가 컴플레인 하러 갔더니 고3이 윗집 티비소리같은거나 듣냐 했던 미친사람임..


지금까지도 티비 말도 안 되게 크게 트는 경우 종종 있어서 티비소리좀 줄이라고 얘기하면 대꾸도 안하고 알아서 줄이는 사람인데


이게 또 티비 소리가 법에 저촉 될 만큼 큰 소리가 아니고 신경쓰이는 짜증나는 소리라 법적 해결도 못했었는데


막상 자기 이렇게 사는거 일파만파 알려지면 쪽팔림 느끼는 장로급 되는 종교쟁이라 


절대 쇼부 안보고 공사비 100% 다 청구해버릴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