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복숭아 깍아서 먹는데

벌레가 나와서 할머니가

"에이구머니야 벌레가 나오다니 으휴 징구러 버려"

라고 하신걸 본 할아버지가

"뭔 벌레갖고 그래 그냥 먹어 옛날엔 보식이다 하면서 먹었어!!"

라고 소리치는거야

그래서 아빠가

"아빠 아아~~ 이게 몸보신에 좋아요 입안벌려요?"

하면서 할아버지한테 벌레 손으로 들어서 먹이려함

그뒤로 물리치료가 완료됐는지 다시는 -틀- 소리 안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