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고소당한다고 개같다했던 게이다. 침착하게 상황을 돌아보고 나니 머리가 차가워졌고, 일단은 1. 부모님 혹은 은사님(내게는 부모님과 같은 존재이신 분)께 말씀드리고 도움요청 2. 변호사와 상담 이렇게 2개가 내가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된다. 부디 무죄 선고받고 아무일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많이 겁나고 힘들지만 그래도 견뎌낼게. 나한테 조언해준 라붕이들아 다들 고맙다. 제발 무죄선고받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털고 일어나서 생활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