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격 당해서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주변에서 지원도 못오는 상황인데, 당황하지 않고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망토 벗고 손 한번 푼 다음 철충들 하나하나씩 권법으로 부수는 메이 멋있을거같음

그렇게 한바탕 난리치고 난 다음 온몸에 철충들 기름으로 떡칠 된 메이 발견한 나앤이,

"얌전히 기다리라니까, 그러다 몸 상하면 어쩔라그래요!!"

라면서 툴툴거릴때, 얼굴에 묻은 기름 닦으면서 메이가 씨익 웃으며,

"내가 그렇게 쉽게 당할것같아??"

라고 말하면 나앤도 이미 메이의 강함은 알고 있어서,

"대장이 나서면 내 일자리가 사라진다구요"

이러면서 툴툴거리며 같이 복귀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