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학기 동안 하고 방학에는 매일 야가다나가서 일했는데 일급 8만원이었음 9~6시까지 일하고 점심시간 1시간 쉬는시간 1시간 제해서 일했지. 근데 이게 하다보니 점점 몸이 축나고 정신이 피폐해지더라. 일하는 아저씨들은 다 토토나 돌리고 쉬는시간에,  담배만 줄창 피우고... 진짜 누구하나도 웃지를 않더라. 심지어 난 거기에 날 존나 아니꼽게 생각하는지 무슨 좆같은 꼰대도 있었음. 제일 기억남는게 밥먹는데 모자 쓰고 있었다고 '개씨발새끼 싸기지 존나 없네 니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냐 씨발아' 이러면서 욕 존나 하더라. 그거말고도 뭐 쉬는시간에 잠을 자지 마라, 폰 하지 마라 이러면서 개좆같이 굴더라 나한테. 그러다가 방학에 뇌진탕으러 크게.다치거 열도 존나 심하게 나면서 그만뒀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그만두길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