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파

마취 해달라고 하자

아래에 있는거 뽑은적있는데 버틸만했음

누웠음?

치과 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나이 지긋한곳은 존나 잘뽑더라 근데 이것도 수평이냐 수직이야로 갈려서

난 진짜 뒤지는줄알음

마취 풀릴 때 좀 짜증남

3개 썩어서 추가발치까지 했는데 뒤질 정도는 아니야

어떻게 낫느냐에따라 다르지 눕거나 묻혀있음 아플껄

매복이면 고생 많이 하는데, 똑바로 난 사랑니면 그렇게 힘들지 않음 그냥 하루 좀 뻐근하고 끝임

케바케

매복니면 째고빼야되서 며칠간 아플수있는데 그냥 뽑는거면 뺀치로 우둑하고 뽑아서 별로 안아프다. 솔직히 마취주사가 제일 아픔

위는 안아팠는데 아래는 진짜 ㅈ같더라

난 그래도 드러나 있는 누운 사랑니라서 부수고 빼니까 마취 풀리고 3시간정도만 아프더라. 의사 말로는 째고 꼬맸다는데 한쪽은 저녁에 빼고 나머지 한쪽은 낮에 뺐는데 걍 낮에 빼고 밤에 자는게 낫겠더라 밤에는 아파서 못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