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8살 밖에 안됬는데 직장 스트레스 때문인지 추석연휴 때 혈변 나와서 진단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크론병이라는 난치성 대장 염증병이라 평생 안고 살아야한데ㅜㅜ


아내하고 처제 통화하는거 들어보니 엄청 서럽게 울더라..


참 청년들이 살기 힘든 시대인데 사람 안 맞는 직장이면 억지로 참지말고 이직을 하고 건강한 라붕이가  되자 ㅜㅜ 즐거운 토요일인데 급 울적해져서 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