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과 다를 수 있음

Standing Death!



"반갑습니다. 사령관 각하! 오늘의 만남이 역사적인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스틸라인, 저희 부대는 대규모 지상전을 염두한 병력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강철과 같은 단단함과 그 곳에서 죽을지언정 물러서지 않겠다는 저희들의 각오를

사령관 각하께서 잘 알아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의 충성은 오직 사령관 각하께 향하고 사령관 각하의 뜻이 곧 저희들의 신념임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보병이 중심이었지만 계속된 전력 보강으로

기갑, 항공, 공병, 포병 전력을 다수 확보한 저희들은 언제든 사령관 각하의 방패가 될 것입니다.


C-77 레드후드, GS-130 피닉스, AA-7 임펫, T-50 PX 실키, M-5 이프리트, T-20S 노움, T-3 레프리콘.

그리고 T-2 브라우니 까지. 저희 스틸라인의 대원들은 사령관 각하가 주신 임무를 강철의 의지로

수행하고, 피와 땀으로 성과를 보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리고 영광스럽게도 그들의 지휘를 맡은 저 마리도 각하의 부름에 언제든 대답하는 충직한

부하로서, 사령관 각하의 의지를 지켜나갈 수 있는 기량을 확보하기 위해 분골쇄신 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Standing Death!" 각하의 모국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하자면 "서서 죽는다" 라고 하던가요?

그 말 그대로 저희들은 적들에게 단 한 뼘의 영토도 내어주지 않기 위해서, 각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전선에 나아갑니다.


사령관 각하의 명령을 수행하는 저희 병사들은 불굴의 의지로, 강철 같은 충성심으로.

각하가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망설임 없이 각하의 명을 수행할 것입니다.


스틸라인의 신념과 충성은 언제나 각하께 향합니다. 각하의 적을 처단하는 강철의 검과 같이,

각하의 적들로부터 각하를 수호하는 강철의 방패 같이. 언제나 각하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저희 스틸라인은 사령관 각하와 전우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방패 입니다.

각하의 굳센 방패가 되어 강철과 같은 기세로 수호할 것이며, 각하의 적들을 격멸하는 공격의 역군이 되겠습니다.


피와 땀은 스틸라인을 더욱 강한 강철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담금질과 같은 것.

언제나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각하의 명령을 완벽하게 실행할 전투력을 유지하고, 지상전의 승리자가 되겠습니다.


스틸라인의 기세는 강철과 같은 굳센 결의와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저희 스틸라인은 각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며 각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강한 강철은 수천, 수만 번 의 두드림 끝에 그 견고한 강도를 갖게 됩니다.

저희 스틸라인은 각하의 충성스러운 군인 답게,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각하의 명령을 기다리겠습니다. 강철과 피의 협주곡이 울려 퍼지는 전장에서

저희 스틸라인은 강철의 군대 답게 그 자리를 목숨으로 지킨다는 굳센 결의로

저희들이 입는 이 군복이 각하께서 내려 주시는 수의임을 알고 임무를 수행 할 것입니다.


사령관 각하! 스틸라인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격의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승리!



강철의 군대, 강철과 피의 협주곡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