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속에서 보던 안개낀 새벽 풍경

어딘가에 있을거 같이 신비함


 유리공예처럼 이쁘다고 해야하나

수면에 비친 풍경마냥 건들면 사라질것 같이 이쁨


사춘기 시절 그림같던 첫사랑 볼 때 처럼 

욕정 그 이상의 신비한 감정이 자꾸 생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