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것 보면 외전은 "해당 캐릭터가 어느정도 친밀도를 쌓고 발생하는 이야기" 같은거라 그래

단적으로 키르케 외전은 철남충이랑 한판뜨고 시작했고

근데 이번 스토리는 뜬금포로 선빵치고 포획하고 이런 과정들이 담겨져 있어서 

외전으로 하기엔 무리였다 봄

생략 수준으로 언급이 적었다고는 해도 이번 이야기는 적이었던 애가 어떻게 마음을 푸는지에 대한 내용이니까?

게다가 결말도 합류가 아니라 내일을 기약하는 거라

현재 오르카호에 소속되어 있는 인게임내 상황이랑 겹치면 친밀감이 쌓여서 오르카호를 이탈하는 기묘한 결말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