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만 생각하면 메인 이벤트로 해도 부족할 거 없을 정도인데...

그냥 사령관한테 줄 추석선물 준비하는 이야기로 했으면 어땠을까? 왜 미니이벤에 아까운 소재 소비해버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