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대원들 찾아서 데려가려는 것도 있지 않을까

어찌 됐든 오르카에서 잘 지냈다고 했고 홍련과 달리 사령관은 직접적으로 증오할 상대도 아니잖음

아직은 혼란스러워도 사령관은 따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흩어져있을 자기 부대원 찾으러 가는 거임

개중에는 아메리카로 넘어갈 능력이 있거나 아예 알래스카 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그리고 그 장면이 등장하는 이벤트 내지는 챕터에서

합류하는 장면 이후에 b파트 스토리로 지금까지 있던 일을 푸는 거임

굳이 하나하나 설득할 필요 없이

장화랑 다르게 다른 부대원들은 모여서 생활하고 있엇다는 설정이면

2~3부 수준으로 길게 필요하지도 않을테니까


아니면 님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