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1부 / 2부지 사실상 따로노는 스토리를 '초코'라는 키워드에 끼워맞춘답시고 억지로 이어붙이면서 개연성 사망

이것만 문제인게 아니라 다른 라붕이들이 지적하다시피 캐릭터 서사 개병신된게 한두가지가 아님

핵심 키워드였던 '초코 여왕'이나 메인 캐릭터였던 '아우로라'의 존재감 증발


장미는 3부짜리 이벤트, 아니 적어도 2부 8/8로 만들어야 했던것을

2부 6/6에 다 쑤셔넣으려다가 병신이 되긴 했어도 뭘 어떻게 말하려는건 있었다고 봄


근데 초코는 그런거 전혀 찾을수가 없음

애초에 이어붙이지 말고 따로 진행했어야 할 이벤트를 억지로 이어붙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서사가 개병신이 된 전설의 이벤트


어차피 복각으로 접했지만 스토리는 어쨌건 봤으니까 상관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