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 : 아 님 제발 저랑 얘기 좀

장화 : 좆까 시발 

이걸 이벤트 내내 이지랄 하면서 술래잡기 반복하다가

후반부에 시발 니들한테 동정 받느니 걍 다 같이 알라후아크바르 해버릴꺼니까 꺼져 하면서 트롤짓 하다가 

홍련이 아 그러면 님이 원하는게 뭔데요? 말해봐요 

하니까 시발 나는 섹스가 하고 싶어 흑흑 이 지랄 ㅋㅋㅋㅋㅋ 

결국 홍련이 우리 사령관님이 아껴주고 사랑해 줄꺼에요 하니까 바로 오르카 합류

기를 쓰고 구해왔더니 그리고 나는 행복하면 안됀다면서 다시 나가는건 뭐 어쩌란겨;

장화가 실제로 섹스가 하고 싶다고 말한건 아니지만 사랑받고 싶다는게 뭔가 그런 뉘양스 같았음

어쩄든 미니 이벤인데 추석이 껴가지고 1부가 너무 길었음 이럴꺼면 2부도 대충 그냥 빨리 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