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시던 담당관이 일은 잘하는데 짬이 밀려서 존나 이리저리 치이던거 보고


임관해서 돕고 싶다는 마음 하나 때문에 전문하사 임관 고민한적 있었음


담당관이랑 알고 지내던 정작관(나중에 개씨부럴 행보관) 한테도 이 얘기 라니까 존나 반색을 하면서 이것저것 절차도 가르쳐줌


근데 뭐가 안맞아서 준비 못했고 나중에 나도 세뇌 깨서 그냥 안함 ㅋㅋㅋ




전역하던 날에 담당관이랑 연락했더니 그날 얘기하면서 다시 기들어오라고 하길래 둘이 한참 쪼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