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가 2-4에서 나오는

몽구스 vs 장화부분

대사만으로 전투를 표현하려는건 알겠는데

"받아라!"
"젠장! 방해하지마!"
"소용없어!"
"제길!"

?


거의 이 수준이였음


실제 전투장면이 이렇던 맨오브스틸이던 그건 상관없음

결과물은 위의 인게임 움짤이니까


애초에 전투씬을 넣을 상황이 아니였음

전투장면은 대사만으로 전투상황을 이해시키기는 힘드니까 제3자나 1인칭 인물의 시점으로 각주처럼 서술자의 설명을 덧붙여야됨

라오에서 위 조건을 충족하는건 사령관뿐임


"받아라!"

홍련을 노리는 장화 앞에 불가사리가 파일벙커를 내질렀다

"젠장! 방해하지마!"

불가사리의 공격을 피해 폭탄을 던지지만 스틸드라코가 이미 홍련앞을 지키고있었다

"소용없어!"

장화는 계속 방해를 받는게 짜증나는듯 미간을 찡그렸다

"제길!"


대충 이런식으로 쓸수도 있었음

'사령관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근데 사령관은 이번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뭘 한다거나 현장에 등장하지않았기때문에 사용할수없음


그렇다면 다른방법

그 부분을 cm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만듬

이것도 컷

애초에 지금 슼나 뮤직비디오도 안나왔는데 이 장면에 돈이랑 시간을 쓸 여유도 없을거임


그렇다면 가장 현실적인거

그 전투장면을 일러스트로 그리는거임


이것도 대충 표현하면 이렇게

일러스트레이터 부담이 더 커지겠지만 어쩔수없음

이것도 힘들다면 아예 전투씬을 빼는게 맞음


홍련 : 우선은 장화를 제압하는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하고 스테이지 배틀로 넘어가는거임
적으로는 장화가 등장하고


스테이지가 끝나면 이미 전투도 끝난상황

이제 스토리 진행하면 됨


실제로 흑자젤은 그렇게 진행했으니까


미니이벤트고 실험적인 성격이 강하니까 이럴수도 있지 해줄수도 있지만

'미니이벤트니까' 라는게 면죄부가 되는건 아님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미흡했던것도 사실이고
전투장면 부분이 미흡했던것도 사실임


다음 이벤트때도 만약 텍스트로 진행되는 전투장면이 있다면 이번 이벤트에서 배운걸로 더 좋게 표현하거나
다르게 표현되면 좋겠음

그대로만 안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