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물 부어놓고 냄비에 남은 물 버릴려 보니 안에 초파리보인 뒤

라면 먹으려고 젓가락 대자마자 아까 그 장면 떠올라 입맛 싹 사라져 그냥 버렸음

근데 나도 오르카 벌레새끼인데 동족혐오가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