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때문에 사상자 0이라는건

모든 전선내 작은 교전들을 전부 세세하게 진두지휘한다는거야?

시발 실수 한번만 나도 몇명이 뒤져나갈텐데

지금 사령관 휘하의 섹돌 ags가 한두기면 내가 이해가겠는데

라비아타 + 레모네이드 알파 

거기다 이벤마다 추가참전하는 잔류개체들까지

이젠 왠만한 국가급 이상의 전력을 가졌을텐데 말야.


나 이건좀 어떻게든 바꿔줬으면 해.

시발.

그냥 그전에 있는 지휘관급 개체랑 라비가 실질적으로 군의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괸리하고.

그냥 몇몇 큰 지침들이나 지휘내용 결제정도만 사령관이 진행하는게 현실일텐데.

이정도만 해도 섹스는커녕 잠잘시간은 있겠냐

여기다가 사령관이 주관하는 전투에서는 지휘실에서 스타마냥 직접지휘한다는 설정까지 껴넣으면

과로사임 과로사.



그상황에 사상자 1도 안나오는건 버그지시발

그러니까 제발 사령관을 바이오로이드 프로파간다용 선전물취급 + 최고의 야전사령관 정도로 딱 집어줬으면 좋겠음




어딘가 어떤부대에서는 철충과 방어전선을 유지하는 도중에 사망하는 개체나 다치는 개체가 있을지는 몰라도

인류가 남아있는지 왜 철충과 싸워야하는지도 모르겠는데무의미하게 동료들이 죽어가는

상황보다는 구세주가 될 아이콘 하나만 있어도 그 마음가짐이 달라지는데다가


심지어 중요한 전투나 직속부대의 작전이 있을때는

낙오자나 사망자가 단 한명도 안생길정도로 철저하고 믿음직스러운 지휘관이 있다?

그정도면 충분하잖아.